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5년 일본시리즈 (문단 편집) === 4차전 === ||<-15><#2d2e2f> {{{#ffffff 10월 26일}}} [[한신 고시엔 구장|{{{#ffffff 한신 고시엔 구장}}}]] || || '''팀명''' ||<:> '''선발투수''' || '''1회''' || '''2회''' || '''3회''' || '''4회''' || '''5회''' || '''6회''' || '''7회''' || '''8회''' || '''9회''' ||<#dcdcdc> '''R''' ||<#dcdcdc> '''H''' ||<#dcdcdc> '''E''' || ||<#2d2e2f><:> '''[[치바 롯데 마린즈|{{{#ffffff 치바 롯데}}}]]''' ||<:> 댄 세라피니 || 0 || 2 || 0 || 1 || 0 || 0 || 0 || 0 || 0 ||<#dcdcdc> 3 || 7 || 1 || ||<#fefe01><:> '''[[한신 타이거스| {{{#000000 한신}}}]]''' ||<:> 스기야마 나오히사 || 0 || 0 || 0 || 0 || 0 || 2 || 0 || 0 || 0 ||<#dcdcdc> 2 || 7 || 0 || ▲ 승리투수: 댄 세라피니 ▲ 패전투수: 스기야마 나오히사 ▲ 세이브투수: 고바야시 마사히데 ▲ 홈런: [[이승엽]] 3호(2회 2점) ▲ 일본시리즈 MVP: [[이마에 토시아키]](치바 롯데) ▲ 우수 선수상: [[와타나베 슌스케]], [[이승엽]], [[오오무라 사부로]](이상 치바 롯데) ▲ 감투 선수상[* 敢闘選手賞. 일본시리즈 패배팀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상의 이름이다.]: [[야노 아키히로]](한신) 그리고 한신은 플래툰 취급이나 받던 [[이승엽|한국 출신 용병]]에게 홈런과 적시타를 맞고 멸망했다. 이 경기에서 롯데가 낸 3점 모두 이승엽이 낸 것이다. 2회초 투런 홈런, 4회초 1타점 적시타.[* 한신은 다음 해에 이승엽의 한일 통산 400호포까지 바친다.]이 날 이승엽은 4타수 4안타 맹타로 마지막까지 한신을 괴롭혔다. 안타1, 홈런1, 2루타 2개(3루에서 주루사)인데 3루까지 뛰다가 죽은게 세이프였다면 사이클링 히트가 될 뻔했다. 참고로, 4회초 적시타를 맞은 투수는 [[노우미 아츠시]]인데, 이 선수는 [[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|8년 후의 국제대회]]에서 [[알렉스 리오스|메이저리거]]한테 거나하게 한 방 맞아주신다. 비록 실점을 최소화해 그나마 4경기 중 가장 경기다운 경기를 펼쳤지만 선취점을 내주면서 끌려가는 전개는 바뀌지 않았고, 게다가 막강 불펜을 보유하고 있던 건 한신만이 아니었다. 후지타 소이치-야부타 야스히코-고바야시 마사히데로 이어지는 롯데의 필승조는[* 한신의 [[JFK(한신)]]에 대응해 YFK라 불렸다. 이 조합은 2010년 다시 등장하는데 이때는 후지타 소이치, 고바야시 마사히데가 요미우리 소속인 상황이라서 후루야 다쿠야-야부타 야스히코-고바야시 히로유키 조합으로 바뀌었다.] 한신에게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. 그 뒤 롯데는 시리즈 전적 4승 무패로 압도적인 경기력의 차이를 과시하면서[* 이 4차전이 이번 시리즈의 '''유일한 근소 점수차''' 경기였다.]31년만의 일본시리즈 우승&치바 연고로써는 첫 번째 우승을 적지 고시엔에서 확정지었다. 고시엔의 마운드에는 적장 [[바비 발렌타인]]이 일본시리즈를 우승한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라는 영예와 동시에 헹가래를 받았다.[* 국적으로 따지자면 대만 국적으로 [[1999년 일본시리즈]]를 제패한 [[다이에 호크스|다이에]]의 [[오 사다하루]]([[왕전즈]])가 먼저이긴 하지만, 오 사다하루는 출신지도 일본에 학교도 일본에서 이수한 덕택에 NPB 분류상 외국인이 아닌 내국인으로 분류되어 공식적으로는 바비 발렌타인이 최초의 외국인 일본시리즈 우승 감독으로 기록되었다. 오 사다하루는 과거 요미우리 감독을 맡기도 했는데 이 또한 최초의 외국인 감독은 아니고 [[이팔룡]]에 이어 두 번째로, 요미우리의 역대 감독들 중에 외국 국적으로 감독직을 수행한 것은 이 둘 뿐이다. 다만 이팔룡은 [[6.25 전쟁]] 이후 일본으로 귀화했다. 1974년 [[롯데 오리온즈|롯데]]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끈 [[가네다 마사이치]]가 최초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, 가네다는 그 당시 이미 [[일본]]으로 귀화한 상태였다. 다만 1974년 일본시리즈 때 롯데가 아니라 롯데의 상대팀 [[주니치 드래곤즈]]가 우승했다면 정말로 최초의 외국인 일본시리즈 우승 감독이 훨씬 더 일찍 나올 수 수 있었다. 당시 주니치 감독이었던 [[요나미네 카나메]]가 [[일본계 미국인]]이었기 때문이다. 물론 일본인들은 대부분 요나미네도 '외국인'으로 여기지는 않는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